[오디세이아]호메로스 지음/ 일리아스 뒷 이야기/그리스로마신화 서양 고전읽기/오디세우스 이야기/진형준 교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메로스가 지은 오디세이아 책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저번에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뒷 이야기가 오디세이아입니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나온 오디세이아로 읽었는데요

책 두께가 부담이 없어서 빠르게 읽었습니다^0^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02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 내용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집으로 돌아가는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20년이나 걸리게 되죠. 

20년 동안 지켜온 아내 페넬로페의 지조와 아들 텔레마코스의 성장을 담아내기도 했죠~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20년동안 돌아오지 않는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이자 남편을 기다리는 페넬로페와 텔레마코스,

인간인 오디세우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오디세우스를 보내주지 않는 요정 칼립소,

외눈박이 거인인 키클롭스의 섬에 가서 겪은 고난과 그로 인해 포세이돈의 미움을 산 이야기,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기 위해 신의 지시대로 산 이가 저승에 가기도 하죠.

 

 

오디세이아 느낀 점

일리아스가 워낙에 많은 등장인물들과 이해관계가 얽혀있었다면 오디세우스는 주인공 오디세이아를 중심으로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스토리가 조금 더 단순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역시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서양 고전인 만큼 당연히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두꺼운 번역본을 고르는 것보다 청소년이 읽기 좋은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추천합니다~ㅋㅋ

 

책의 마지막에 나와있는 생각해볼만한 것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