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지음/ 자청 추천도서

부자의 그릇

오늘은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을 읽고 독서후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자청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이라 기대도 되고

경제 분야에서 워낙 워낙 워낙~~ 유명한 책이어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은 두 남자의 담소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그 이야기 속에 돈의 속성과 돈을 다루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굉장히 가독성이 좋고 2~3시간이면 충분히 완독 가능한 책입니다~!!

경제서적을 처음 읽고자 한다면 제일 먼저 읽기 좋은 책인거 같네요~!!

 

■부자의 그릇은 어떤 책인가요?

한줄 소개

사업에 실패한 한 남자의 경험담과 돈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여느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스토리가 있고 담소형식으로 진행되어서 굉장히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도 읽을 수 있을만큼 쉽게 쓰여진 책이네요~

 

돈이란?

이 책을 딱 덮고나서 돈이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말하는 돈의 속성은 무엇일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돈은 신용이다.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돈은 신용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p222)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하루하루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2. 자신의 돈 그릇보다 많은 돈을 갖게 되면 파멸한다.★★★

주인공 남자의 사업 실패 이야기에서 주는 교훈이기도 하죠...

돈그릇은 처음에는 작게, 점점 크게 넓혀 가야하는데 

너무나도 성급하게 넓히다보면 그것이 실패를 낳고 파멸하게 된다는 교훈을 줍니다.

 

그럼 돈 그릇은 어떻게 넓히나요?? 

경험과 실패로 넓힐 수 있다고 합니다.

1억을 다루어보고... 2억을 다루어 보면서 점점 크게 넓혀가는 거죠.

그 과정에서 실패도 당연히 하겠지만 이러한 실패를 값진 경험으로 안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돈을 다루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라도 실행하라.

 

3. 빚이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나?

남에게 빌리는 돈이기 때문에, 내 소유가 아니어서...등의 이유로

빚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책에 이 장이 참 인상 깊더군요.

 

2장 소유: 돈에 소유자는 없다

예금자가 은행에 맡기면 은행이 예금자에게 빚을 지는 것이고

대출을 하면 개인이 은행에 빚을 지는 것이다.

은행도 예금자에게 돈을 빌려 장사하는 돌고 도는 구조이다.

 

돈을 빌리는게 싫다면 빌려주는 행위도 싫어해야한다.

하지만 우리는 돈이 생기는데로 은행에 맡기고 있지 않은가.

 

돈에는 소유자가 없다.

소유하려 하기 때문에 빚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게 아닐까?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 인상깊은 구절

1. 부자가 생각하는 진까 리스크는 무엇인가? 돈을 잃는 것? 아니 오히려 반대다.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이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베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2. 톱니바퀴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다는 사실.

: 자신의 규칙을 제대로 세운 다음 지키지 않고

타이밍과 지금과 같은 상황의 연속을 기대하고 의사결정 한다면 

톱니바퀴는 어긋난다는 것을 남자의 실패담에서 알 수 있습니다.

 

3. 1억원을 다뤄 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