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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알이 꽉 찬 꼴뚜기 찜]바닷가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봄 제철 해산물 꼴뚜기/해물라면

안녕하세요~출산 후 오랜만에 돌아온 육아맘입니다~오늘은 꼴뚜기찜을 공유드리려 하는데요! 그냥 꼴뚜기가 아니라 알이 꽉 차있는 꼴뚜기입니다~지금이 알이 꽉 차있는 꼴뚜기가 이제 끝나고 들어가는 시기라고 해요~아예 끝나기 전에 한번 먹어보라고 남편 지인께서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건 서울에선 못 먹어요~저도 서천에서 직접 공수해 오신 걸 받았답니다!! 바닷가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봄 제철 해산물!!! 알이 꽉 찬 꼴뚜기 지금 보시죠!!!

꼴뚜기

꼴뚜기 2kg을 선물로 받았어요~엄청 싱싱해요

꼴뚜기 알

왼쪽은 알이 없는 꼴뚜기, 오른쪽은 알이 꽉찬 꼴뚜기에요~살짝 노르스름하고 꽉찬 느낌 보이시나요?
짠~머리를 갈라서 알 부분만 빼보았어요~투명하고 노르스름한 빛을 띄어요~

보통 알은 동글동글 모양을 띄는데 꼴뚜기 알은 투명하고 영롱하더라고요~~ 한번 터뜨려볼걸,,, 터뜨려보진 않았네요ㅎㅎㅎ

꼴뚜기 찜 만들기

1. 눈알 제거
가위로 살짝 잘라줘서 빼냅니다.

머리에 있는 뼈는 먹으면서 발라내요~

2. 채반에 받쳐서 25분 쪄줍니다!!
간단하쥬~

알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주세요~

꼴뚜기 라면

머리를 가위로 반 갈라줘요~안쪽에 투명한 뼈를 제거해주세요
깔끔한 맛을 위해 다리에 붙어있는 내장은 제거해줍니다
라면과 같이 끓이면 완성~


꼴뚜기 찜의 맛

알이 다 익은 모습이에요~식감은 앙금처럼 퍽퍽하고 엄청 고농축!!! 담백하면서 진하답니다~전혀 비리지 않아요~

이런 식감의 해산물은 또 처음 먹어봐서 색다르고 맛있더라고요~

바닷가 가면 꼭 다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에요~

출산 후 저희 가족 오는 날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해 준 우리 신랑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해요 우리 신랑 ❤ 🤍 💟 🧡 🤎 ♥